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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알 뉴스 - 장마철 운전 조심 안전운전 하는방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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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자동차 레알 뉴스입니다. 오늘은 장마철 안전 운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운전 조심 안전운전 하는 방법

장마철 안전운전 하는 방법

요즘 비가 너무 자주 옵니다. 장마철이라 그렇다 생각은 하는데 제가 전에 아프리카에 다녀온 적이 있는 데 아프리카엔 건기와 우기가 있습니다. 건기엔 비가 안 와서 가물어서 문제 우기엔 비가 너무 자주 와서 문제인 데, 그런데 우리나라가 약간 그렇게 가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다음 주에도 잊지 않고 비님이 찾아오신다 하니 걱정은 덜었습니다. 대부분의 초보운전자들은 비 오는 날 운전하시는 것을 많이 꺼려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운전을 배우셨지만 정작 정말로 필요한 비 오는 날에 안전운전을 하기 힘듭니다. 운전하시기가 무섭다는 이유로 자동차를 놓고 출근 또는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지 비 오는 날 안전운전 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속운전 

 비오는 날에는 아무래도 감속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에 심지어 운전면허 필기시험에도 나올 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타이어 접지면에 마찰이 감소해서 제동거리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 속도를 내었다가 급하게 정지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제때 멈춰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최소 20% 이상은 감속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평소에 날이 맑을 때 잘 보던 것 도 잘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경험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비 오는 날 길을 걷는데 옆에 차가 지나가면서 물보라를 일으켜 쫄딱 비에 젖은 적 한 번쯤은 있을 법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차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물보라 세례에 시야가 완전히 가려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짧은 순간이지만 과속할 경우 운전자는 당황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니 과속은 절대 금물에 20% 감속 운전해주셔야 합니다.  

차 간 거리 유지

 앞서 말씀드렸던 부분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는 1.5배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 오는 날 제동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나다 보니 자칫 앞차와의 거리가 좁은 상태에서 앞차량이 급제동이라도 한다면 앞차와의 추돌을 피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나도 시야가 좁아진다면 앞 차량도 시야가 좁아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앞 차량에 일어난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니 항상 비 오는 날엔 차 간 거리는 길게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급브레이크 금지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더 부드러운 제동을 요합니다.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이라 해서 달리다보면 물로 인해 내 차 타이어와 땅과의 접지가 떨어져서 미끄러워집니다. 그렇다면 내가 아무리 핸들링을 잘 한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핸들링이 잘 안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는다면 차를 뱅글뱅글 돌게 하는 위험한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빗길에서는 브레이크를 최대한 천천히 여러 차례 나눠서 밟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레이크를 나눠서 밟는 것은 평소의 운전 습관에도 도움이 되니 평소 운전할 때 습관을 들여놓으실 것은 권장드립니다. 

전조등

 요즘은 날씨와 조도에 상관 없이 상시 켜고 달릴 것을 권장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밟은 대낮에 켜고 다니시는 분들은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대부분 등화장치에 오토기능이 있어서 조도 센서를 통해서 주변이 밝으면 알아서 꺼지고 어두워지면 알아서 켜지고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면 또 알아서 소등이 되게 나옵니다. 비 오는 날은 평소보다 조도가 낮긴 하지만 실제 조도센서가 읽기로는 낮으로 인식하고 전조등을 켜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오토기능보다는 수동으로 전조등을 켠 상태로 다니셔야 주변에 보행자들이나 다른 운전자들이 내 차의 위치나 상태를 파악할 수가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답니다.  

비상등 활용하기

 빗길에도 나름 안전하게 잘 달리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진 적 있으실 겁니다. 낮이라 잘 보이는데 뭐하러 켜고 다니나 생각하시겠지만 낮에 켜는 전조등은 내가 잘 보기 위해 켜는 것이 아니라 남이 나를 잘 발견하기 위해 켠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특히나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예고없는 폭우가 쏟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가시거리가 엄청나게 줄어들다 보니 속도를 더 이상 낼 수가 없어 위험하기 때문에 빨리 달리라 해도 저절로 서행하실 수밖에 없으실 겁니다. 그러다 보면 갑작스러운 감속이 다른 차량으로 하여금 오히려 위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상등을 켜주어 내가 감속 중임을 알립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들도 가시거리가 좁아지기 때문에 전조등이나 안개등으로 내 위치를 알리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상등을 함께 활용해서 내 위치를 타인에게 알려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방향지시등

 방향지시등은 수만번 이야기해도 부족하지만 빗길엔 특히나 차선이 잘 구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흰색 점선은 더더욱 식별이 안될 수 있어 이럴 땐 중앙선을 먼저 찾아서 기준을 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서 내 차의 움직임을 다른 사람이 파악할 수 있도록 전달해주어야 다른 차량들도 대처할 수 있답니다.

 

비 오는 날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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